Temu (테무)와 개인정보 유출: 한국 사용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얼마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와,

Temu (테무)의 한국시장 공습이 시작 되었죠.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14주년

1000억 페스타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금액을 이벤트 금액으로 사용했죠.

 

이처럼 중국의 이커머스 업체들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눈여겨 보았던 물품을 구입했는데요.

 

최근 개인정보 이슈문제가 

제기 되었다고 하네요.

 

테무의 3가지 강조: 무료배송,무료반품,보안&개인정보 보호?

 

그 중심에는 '테무'와 같은 플랫폼이 있으며,

이들의 성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값싸고 흥미 있는제품을

미끼로 마케팅을 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우려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무를 중심으로

한국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테무와 한국 시장

한국 사용자 수: 

테무는 한국 내에서 83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개인정보 위탁 우려: 

테무와 같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에 위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1000억 페스타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계열사와 중국 소재 보험회사 등에 

개인정보를 위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

위탁 정보의 범위:

사용자들은 쇼핑 혜택과

이벤트 알림을 제공받기 위해

카메라, 사진, 미디어, 파일 및

위치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의 위탁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접근권한을 

막아두었습니다.

 

또한, 등록된 카드도 삭제하고

만약 결제를 해야한다면

애플페이와 같이 등록 방식이 아닌

등록된 페이 형태로 넘어가는

방식의 결제로 바꿨습니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중국 쇼핑 플랫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공략 속도와

 관련된 우려의 일환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싼 제품도 좋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도 중요하죠.

 

지금의 추세로 볼때에는 

저가 상품을 미끼로 

한국 소비자의 정보가 주된 목적으로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하루빨리 대응책이 나와 

편안한 쇼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