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J씨푸드가 증권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냉동김밥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 회사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J씨푸드의 최근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 가격 급등과 시장의 변화
김은 ‘검은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김의 가격은 2023년 7월에 비해
무려 58%나 상승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른김 1속(100장)의 가격은
1만704원으로 올랐는데,
이는 지난해 6787원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입니다.
이러한 김 가격의 상승은 김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이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CJ씨푸드의 김 사업 확대
CJ씨푸드는 2012년 우성과의 합병을 통해
김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삼해상사를
인수하면서 김 사업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먼저 CJ씨푸드의 주가 차트를 보시죠.
월봉으로 보면 현자 잠시 조정중이며
전고점을 도달할것 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는 하반기 혹은 2025년 기대되는 부분이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 덕분에
CJ씨푸드는 2023년 1분기 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김 매출은 지난해 1분기 36억원에서
올해 1분기 191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 CJ씨푸드의 전체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3억원으로, 무려 1만161.2% 증가했습니다.
삼해상사의 역할과 미래 성장
CJ씨푸드는 삼해상사의
유상증자에 80억원을 출자하여,
삼해상사의 대출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에 기여했습니다.
삼해상사는 김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 김 수출이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김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김 점유율은 70%에 달한다”며,
“CJ씨푸드는 김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공장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김이 어묵과 함께 주력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김 시장의 성장과 전망
전문가들은 김 관련 기업들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김밥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마른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J씨푸드와 같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CJ씨푸드는 김 사업의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김 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가 계속된다면,
CJ씨푸드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