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CES 2024에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HL그룹의 자회사인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이번에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이라는 주제 아래,
혁신상 수상 제품과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HL만도의 파키와 마이코사
HL만도는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파키'를 선보였습니.
파키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주차 로봇으로,
차량의 번호판, 무게, 크기, 형태 등을 인식하여
스스로 주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주차 면적을 최대 30% 절약하고,
약 20%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HL만도는 데이터 기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인
'마이코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HL클레무브의 비틀과 타이어싱크
한편, HL클레무브는 '비틀'을 선보입니다.
비틀은 자전거나 휠체어 등 소형 모빌리티에 장착하여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는 휴대용 인식 센서로,
애플의 아이팟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비틀은 올해 CES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와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HL클레무브는 타이어 마모 정도, 온도, 차체 하중,
노면 상태 등을 인지하는 '타이어싱크'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블랙아이스, 싱크홀 등
도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합니다.
현재 이 제품은 글로벌 타이어 업체와 함께 상용화를 검토 중입니다.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토탈 설루션
HL클레무브는 또한 고성능 레이더,
고해상도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초고성능 컴퓨터(HPC)를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토탈 설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마무리
이처럼 HL그룹은 CES 2024를 통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며,
새로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혁신적인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들 기업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해볼 만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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