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템퍼링?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요즘 연예계는 바람잘날이 없죠.
이번에 핫한 SM과 첸백시 템퍼링 이슈!
여기서 템퍼링이란?
본래 의미는 금속 또는 유리의 열처리 과정에서 왔습니다.
강철 제품의 경도와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퀜칭 후 적당한 온도로 다시 가열하는 과정을 템퍼링이라 하는데요.
두번째 의미는 스포스에서 계약 위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번 이번 이슈도 여기에 해당 하겠죠.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선수와 다른 팀이
선수의 동의 없이 계약을 시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특히,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위반 시 벌금이나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제재를 부과합니다.
템퍼링은 선수의 안정적인 활동과
리그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유럽에서는 템퍼링 규정이 비교적 엄격하고, (아마도 축구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미국에서는 선수의 이동 자유를 존중하기 위해 규
정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입니다.
첸백시 템퍼링 요약!
1. INB100 측 주장:
SM 엔터테인먼트(SM)이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 멤버들을
스카우트하여 템퍼링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INB100은 SM이 첸백시 측에 5.5%의
음원 유통 수수료 지급을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고,
매출액 10% 지급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SM이 템퍼링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막연히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첸백시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2. SM 엔터테인먼트 측 주장:
첸백시 측이 SM과의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INB100을 설립한 것은 템퍼링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M은 첸백시 측이 INB100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면서도
SM과의 계약을 유지하며 이익을 취하려는 것은
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첸백시 측이 SM의 허락 없이
다른 회사와 계약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명확한 계약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SM은 첸백시 측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SM이 첸백시 멤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양측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템퍼링 의혹이 사실로 판명되면
첸백시 멤버들의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서로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