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미코바이오메드(214610)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25.4% 상승한
1982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과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확산 이슈가 결합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먼저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차트 보고 가시죠.
전형적인 바이오차트로 보여지네요.
2021년 코로나 이후 급락하며
최근에서여 바닥을 다지며 저점 1132원을 찍고
다시 반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2023년 12월 기존 부채비율이 1천퍼센트 넘게 있던 것이
갑자기 69%로 줄어들었네요.
무언가 있긴 있었나 봅니다.
다시 급등재료로 돌아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리튬바이오 최대주주 변경과 신성장 동력
미코바이오메드는
최근 리튬바이오가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리튬바이오는 2024년 9월 미코바이오메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간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특히 미코바이오메드의 체외진단(IV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단키트 사업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엠폭스 확산과 WHO의 경고
또한, 최근 엠폭스의 확산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발표되면서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WHO는 엠폭스가 전염병 확산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다시 선언했습니다.
엠폭스 진단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코바이오메드는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죠.
진단기기와 글로벌 시장 진출
미코바이오메드는 2022년 엠폭스 진단기기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는데요.
엠폭스 외에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다양한 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랩칩 기술과 현장진단(POCT) 분야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칩(Labchip)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진단(POC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감염성 질환, 식중독 등 다양한 질환을
현장에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 진단 방법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단기기를 개발해 현장진단 분야의
리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미래 성장 가능성
미코바이오메드는 감염병 진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토탈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입니다.
엠폭스 확산과 같은 글로벌 전염병 위협 속에서
미코바이오메드의 기술력은 더욱 주목받을 것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진단키트 수요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코바이오메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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