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KC가 자회사 앱솔릭스를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이야기해볼게요.
먼저 SKC의 회사 주가 차트를 한번 확인해 볼까요?
6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을 했고
이후 조정 상태로 보여지네요.
본론으로 돌아와 SKC가
유리 기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앱솔릭스의 경쟁력과 미래 전망
앱솔릭스는 유리 기판 상업화를 위한
양산 공장을 구축한 유일한 회사예요.
게다가 미국 반도체법에 근거해
보조금을 받은 것도 앱솔릭스가 유일하죠.
SKC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 외에도
추가 설비 증설이 필요하다는 내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증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리 기판의 중요성과 SKC의 전략
유리 기판은 표면이 매끄럽고 가공성이 뛰어나서
초미세 선폭 반도체 패키징에
최적화된 소재로 평가받고 있어요.
SKC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려고 한데요.
SKC의 유지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유리 기판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성능 개선, 전력 절감, 기판 디자인 자유도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SK엔펄스와 ISC의 합병 검토
SK엔펄스와 ISC의 합병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SK엔펄스는 비주력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해요.
유지한 CFO는 "사업 아이템의 성장성을 고려해
개별 사업 단위의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엔펄스의 1천600억원 규모 유상감자는
자산 유동화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사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에요.
동박 사업의 도전과 전략
한편, SK넥실리스가 영위하는 동박 사업은
당분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초 계획 대비 연간 동박 수요가 30% 감소했고,
흑자 전환 시점도 4분기에서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에요.
폴란드 1공장 증설은 90% 진척도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 수요 회복이 더딘 탓에 준공 및 가동 시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북미 지역 증설은 현재 생산력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하네요.
결론
SKC는 유리 기판 사업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동박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전략 수정과 대응을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요.
SKC의 이러한 노력이 반도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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